점술 상담 및 중개 플랫폼인 Yonghada (용하다) 애플리케이션 UXUI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Yonghada는 타로, 사주, 신점 등 전국의 점술 명인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앱 안에서 원하는 점술 전문가를 선택해서 직접 방문 예약을 하거나, 유선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기존의 고리타분하고 요란한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것으로, 클라이언트님께서는 강렬한 빨강이나 샛노랑 같은 전통적으로 무속 문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컬러를 배제하길 바라셨습니다. 따라서 좀더 현대적이고 심플하며, 사용자에게 친근하고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비주얼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톤은 흑백을 기반으로 깔끔하게 풀어내고, 문화적으로 무속과의 연관성이 적은 색상을 찾기 위해 자료를 조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라벤더 컬러를 키 컬러로 설정했고, 이 색상은 기존의 답답한 이미지를 벗어나면서도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레이아웃 역시 불필요한 장식을 최소화하고 심플하게 구성하여 콘텐츠가 중심에 놓이도록 했습니다. 넓어진 본문 영역과 정돈된 메뉴 구조 덕분에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술 상담 및 중개 플랫폼인 Yonghada (용하다) 애플리케이션 UXUI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Yonghada는 타로, 사주, 신점 등 전국의 점술 명인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앱 안에서 원하는 점술 전문가를 선택해서 직접 방문 예약을 하거나, 유선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